코암텍(Coamtec)의 호환성모드충돌 바코드 스캐너는 휴대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모바일 스캐너입니다. KDC280, KDC180, KDC185 등의 모델이 많이 상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SPP(Serial Port Profile)와 HID(Human Interface Device) 두 가지 블루투스 통신 모드를 모두 지원해 사용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HID 모드로 전환 시 일부 사용자에게서 지속적인 재부팅과 함께 ‘검색 중’ 상태가 반복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현상은 단순한 연결 오류가 아니라, 스캐너 내부 프로토콜 전환 과정과 호스트 기기 간의 통신 충돌에서 비롯된 복합적인 기술적 원인이 있을 수 호환성모드충돌 있습니다.​​HID 모드란 무엇인가?HID 모드는 바코드 스캐너가 키보드처럼 작동하는 통신 방식입니다. 사용자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입력 커서가 있는 위치에 문자처럼 바로 입력되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등 대부분의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HID 모드는 일반적으로 문서 작성, 엑셀 입력, POS 시스템 등에서 많이 활용됩니다.하지만 SPP에서 HID로 전환하는 과정은 단순한 출력 방식 변경이 아니라, 블루투스 장치 전체의 인식 방식 및 프로토콜 레벨의 구조 변화를 포함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함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호환성모드충돌 스캐너를 많이 사용하는 택배사에서는 SPP모드를 사용합니다.​주요 원인 1: 프로토콜 전환 시 내부 시스템 재설정 오류코암텍 스캐너는 SPP 모드일 때는 블루투스 시리얼 통신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이때 장치는 ‘COM 포트’로 인식되며, 통신은 시리얼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반면 HID 모드는 키보드 장치로 등록되며,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사용자가 설정 바코드를 통해 모드를 HID로 전환하면, 스캐너는 자체적으로 블루투스 모듈을 리셋하고 HID 프로토콜 기반으로 재시작합니다.이때 장치 내부에서는:블루투스 이름 변경프로파일 설정 전환서비스 포트 및 연결 우선순위 변경대기 시간 및 연결 타이머 조정등의 다양한 초기화 작업이 호환성모드충돌 동시에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전에 사용되던 연결 정보나 설정값이 남아 있다면, 충돌이 발생하여 정상적인 초기화가 이뤄지지 않고, 연결에 실패한 장치는 스스로 재부팅하여 다시 연결을 시도하는 무한 루프에 빠지게 됩니다.​주요 원인 2: 이전 페어링 정보의 잔존과 충돌택배사 뿐만아니라 여려 사용처에서 대부분의 사용자는 동일한 장치를 SPP 모드로 연결하여 사용합니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 또는 실수로 HID 모드로 전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PC나 태블릿과 같은 호스트 장치는 이미 해당 스캐너의 MAC 주소를 기억하고 있고, SPP 장치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HID 모드로 전환된 스캐너가 호환성모드충돌 새롭게 연결 요청을 보내더라도 이를 제대로 수락하지 못합니다.즉, 사용자 입장에서는 스캐너는 새로운 장치(HID)로 보이지만, 기기 내부에서는 같은 장치로 간주되어 연결 충돌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 호스트가 HID 장치로 인식하지 못하고 연결 요청을 무시하게 되며, 스캐너는 재시도를 거듭하면서 재부팅을 반복합니다.​주요 원인 3: 호스트 장치와의 HID 호환성 문제또 하나의 중요한 요인은 사용하는 PC나 모바일 기기의 블루투스 모듈과의 호환성 문제입니다. 일부 구형 노트북이나 저가형 블루투스 동글은 HID 프로파일의 연결을 안정적으로 지원하지 않으며, 연결 타이밍 또는 통신 전압이 맞지 않아 장치가 일정 시간 안에 호환성모드충돌 연결되지 않으면 스캐너가 자동으로 재부팅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스캐너는 수 초 내에 연결 응답이 없으면 재부팅을 통해 장치 탐색을 다시 시작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때 호스트 기기가 HID 응답을 보내지 않거나, 블루투스 설정이 HID 장치를 차단하는 경우, 스캐너는 반복적으로 연결 시도 → 실패 → 리셋이라는 순환 구조에 빠지게 됩니다.​주요 원인 4: 펌웨어 또는 내부 설정값 오류코암텍 스캐너는 설정 바코드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지만, 사용자가 정확한 이해 없이 설정을 조작할 경우, 프로토콜 전환 시 예상치 못한 충돌이 발생할 수 호환성모드충돌 있습니다. 특히 펌웨어 버전이 구형이거나, 모드 전환 시 자동 재연결 기능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이전 호스트와 연결되지 않는 경우, 시스템이 자동 복구 로직을 계속 실행하게 됩니다.이 로직은 외부에서는 단순히 검색 중으로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블루투스 리셋, 메모리 클리어, 페어링 요청 송신 등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사용자는 스캐너가 작동하지 않고 계속 깜빡이며 재부팅되는 현상을 겪게 됩니다.​결론 : 코암텍 스캐너의 HID 모드에서 발생하는 ‘검색 중’ 반복 현상은 단순한 블루투스 연결 문제라기보다는, 프로토콜 전환과정에서의 내부 재설정, 이전 페어링 정보의 충돌, 호환성 호환성모드충돌 문제, 그리고 펌웨어 설계 방식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한 문제입니다.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개인이 하기는 힘듭니다. 일단 부팅이되어야 어떤 조치를 취해 볼 수 있지만 부팅이 되지 않은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에 조치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결국 스캐너를 제조사로 보내서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제조사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조치를 미리 취한다면 좋겠네요.​SPP모드로 스캐너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꼭 변경의 필요가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HID모드로 변경하는 것은 좋지 않겠습니다.꼭 변경해야 한다면 블루투스 연결 끊고 자동연결 해제하고 공장초기화를 한다음 진행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스캐너 수리에 대한모든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