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카페 : 주차장이 넓은 카페 차, 차이나타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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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ndelina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11-01 01:09본문
본인의 차이나 패션에 만족도가 높은 딸래미가 오랜만에 차이나타운에 놀러가자고 했다. 매주 가는 인천이지만 차이나타운만큼은 왠지 제대로 맘먹고 가야할것 같은 너킴. 그래도 요즘은 차이나타운 주차가 쉬워져서 마음도 발걸음도 가벼웠다. 상상플랫폼이 있어서 여유있게 주차를 하고 차이나타운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차이나타운을 어머니랑 걸으면서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하니 좋았다. 이제 어머니 연세가 있으셔서 괜히 힘드실까봐 걱정스러워 차이나타운 카페를 차이나 찾아보았다. 차이나타운 거리에는 없는거 같아서 개항장거리로 향했는데 마침 딱 가는길에 카페가 하나 보여서 그리로 들어갔다. 석조건물로 되어있고 입구가 좋아서 사실 밖에서 그리 큰 카페라고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적당히 조용하게 사람이 없을거 같아서 들어간 카페였는데 이름이 밖에서는 보이지 않아서 몰랐으나 카페 차라고 되어 있었다. 카페 내부로 들어서자 마자 넓은 1층 공간이 차이나 펼쳐져 있었고 깔끔하게 배치된 테이블과큰 창문 너머로 보이는 거리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차이나타운으로 들어오는길과 주변 건물들이 낮은 시선으로 들어와 편하게 쉬기 좋았다. 1층에서는 베이커리 진열대도 눈에 들어왔다. 빵과 디저트가 나란히 놓여 있어 커피 한잔과 곁들이기에도 좋겠다 싶었다.음료를 주문하고 잠시 둘러보니 이 카페가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사진 차이나 찍기 좋은 카페로서의 요소도 갖추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벽면 마감이나 조명, 가구 배치가 세심했고,이렇게 전신거울이 있어서 사진찍기 좋아서 사진백장 찍음 ㅋㅋㅋㅋㅋㅋ2층 분위기가 여기는 찐이었는데한국적인 분위기가 이렇게 물씬나는 카페였나 싶어 깜짝놀랐다. 1층보다 2층이 훨씬 더 이쁜데어머니가 계단을 오르내리시는게 쉽지 않아우리만 가보는게 아쉬웠다. 2층 뷰도 좋았지만 오솔길 같은 작은 실내 길도 좋았다. 차이나 평상같은 앉은뱅이 평상도 좋았는데 담에는 차를 가지고 와야겠다 싶었다. 밖에서 보니까 주차장이 세상에나 엄청 넓은것!!!! 암튼 주차장 이야기는 뒤로 하고...마치 한옥집 실내 같은 2층 카페차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오늘 패션이 좀 맘에 든다는우리딸의 사진을 열심히 찍어드렸다. 딸이 좋은건 이렇게 사진찍을맛이 난다는것 ㅋㅋㅋ그리고 우리딸은 엄마사진도 잘찍어줌 ㅋㅋㅋㅋ딸이 시키는대로 이리찍고 저리찍고..어색하지만 그래도 차이나 포즈도 잡아보며 사진을 찍었다. 그래도 덜 민망했던것은 주말이라 차이나타운에 사람이 많았지만 왠일인지 차이나타운 카페 차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마음껏 사진찍음 ㅋㅋ어머니 좋아하는 빵이랑 카페 차의 시그니처라고 하는 크로플도 주문해서 먹었다. 소금빵이랑 고구마빵이랑 주문했는데 우리딸이 이렇게 사진찍어야한다고 ㅋㅋㅋ사진찍어줌.암튼 조용하게 커피한잔 마시고 쉬었다가 다시 힘을 내서 개항장거리까지 걸어갔다. 비가 올것 같은 차이나 날씨였지만 그래도 어머니가 걷을수 있다고 하셔서 감사하게 모시고 걸어다녔다. 맘놓고 주차한다고상상플랫폼에 주차하고 와서 다시 걸어가야할게 걱정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일단 카페차에서 힘을 비축했으니 고고~! 나오는길에 찍은 카페차의 주차장뷰 - 차이나타운에서 이렇게 넓은 주차장을 가진 곳이없는데 우연히 들어온 카페차에서 발견했다. 담에도 차이나타운오면 카페차로 올테니 여기다 주차할 작정 ㅋㅋㅋㅋㅋ 그럼 많이 안걸을 테니 차이나 엄니 모시고 또와야겠다 싶다. 카페 차는 항일조직 일동회의 아지트로 사용한 의미있는 건물이라고 써있었다. 의미있는 건물이 사라지지 않고이렇게 잘 남아있어줘서 좋았다. 암튼 차이나타운에서도 이렇게 뷰좋은, 주차장이 넓은 카페가 있다니 엄청 반가웠다. 차이나타운 카페 차운영시간 : 11시~ 밤8시토일 밤9시까지 주차공간 많음*개정항거리와 차이나타운 사이에 있어서 어딜가나 편함.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59번길 20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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