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면 우산 쓰고 운전하라고" 지붕 삭제한 50억대 람보르기니 페노메노 로드스터새 창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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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기의바다사자41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6-07-18 11:20본문
옆 유리창이 왜 저래? 페노메노 로드스터▲ 람보르기니 페노메노 로드스터, 1,065마력 V12에 전 세계 단 15대 (출처 : 람보르기니 공식 홈페이지)람보르기니가 또 한 번 선을 그었습니다. 지붕을 들어낸 페노메노 로드스터를 공개했고, 전 세계 생산은 단 15대.1,065마력짜리 하이브리드 V12에, 베네노 로드스터를 떠올리게 하는 그 묘한 옆 유리창까지. 보자마자 “이거 진짜 도로용 맞아?” 소리가 나오는 차죠.한국 슈퍼카 컬렉터에게도 한 대 돌아올 가능성이 있을까?결론부터 말하면, 사실상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공개되기도 전에 전량 배정이 끝났을 거라는 게 업계의 일반적인 시각이거든요.왜 그런지, 그리고 이 차가 왜 이렇게까지 화제인지 짧고 굵게 풀어보겠습니다.왜 15대만 만들까? '퓨오프'라는 또 다른 세계람보르기니에는 한정판 위에 또 한 단계가 있습니다. 회사는 이걸 ‘퓨오프(Few-Off)’라고 부릅니다.레벤톤, 베네노, 첸테나리오, 시안 같은 차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일반 매장에 진열될 일도, 길에서 마주칠 일도 거의 없는 차들이죠.페노메노 로드스터는 그 계보에 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공개된 페노메노 쿠페의 오픈탑 버전이고, 전 세계 15대만 만들어집니다.한 나라에 한 대가 갈지 안 갈지 모르는, 그런 숫자입니다.데뷔 무대는 이몰라 서킷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아레나 2026’ 행사였습니다. 플랫폼은 레부엘토와 공유하지만, 외관은 거의 모든 부분이 새로 그려졌습니다.옆 유리창이 왜 저렇게 생겼을까?사진을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옆 유리입니다. 가운데가 푹 꺼져 있죠.베네노 로드스터에서 보여줬던 그 처리입니다. 측면 실루엣이 전투기 캐노피처럼 보이게 만드는 디자인 장치죠.기능적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지붕이 없는 차라 공기 흐름을 위에서부터 다시 설계해야 했고, 윈드실드 프레임 위쪽에는 미세한 스포일러가 숨어 있습니다.공기를 캐빈 위로 흘려 엔진 쪽으로 보내는 역할.뒤쪽의 솟아오른 두 개의 ‘스피드스터 험프’도 단순 장식이 아닙니다. 안에는 전복 사고 시 작동하는 롤오버 프로텍션이 들어 있습니다.즉, 보이는 것 하나하나가 그냥 멋만 부린 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페노메노 로드스터의 측면 윈도우 (출처: 람보르기니 글로벌 뉴스룸)1,065마력, 오픈탑 람보르기니 중 가장 강력합니다파워트레인은 익숙한 조합입니다. 6.5리터 자연흡기 V12에 전기 모터 3개, 8단 듀얼클러치.합산 출력은 1,065마력(1,080CV), 토크는 약 107.6kg·m. 람보르기니가 만든 오픈탑 모델 중 역대 가장 센 수치입니다.0-100km/h(0-62mph): 2.4초0-200km/h(0-124mph): 6.8초최고속도: 약 340km/h(211mph) 이상배터리: 7kWh, 단거리 전기 주행 가능섀시는 레부엘토 기반의 카본 모노퓨즐라지. 수동 조절식 레이싱 댐퍼가 들어가고, 타이어는 브리지스톤 포텐자 전용 사양입니다. 옵션으로 세미 슬릭까지 고를 수 있어, 서킷에서 진짜로 굴리라고 만든 차에 가깝습니다.정리하면, 길에서 타라기보다 ‘소유하고 가끔 끌고 나가는’ 차입니다.가격은 얼마일까, 그리고 국내에 올까?▲ 페노메노 로드스터 실내 (출처: 람보르기니 글로벌 뉴스룸)람보르기니는 가격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해외 매체와 컬렉터 커뮤니티에서는 약 500만 달러 안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단순 환산하면 한화 약 70억 원대.여기에 개인화 옵션과 운송, 세금까지 얹히면 실제 컬렉터가 지불하는 금액은 더 올라갑니다. 단정할 수치는 아니지만, ‘억’ 단위 위에서 또 한 번 자릿수가 바뀐다고 보면 됩니다.그리고 한국 배정 가능성.솔직히 말하면, 퓨오프 모델은 공개 전에 이미 단골 컬렉터들에게 배정이 끝나는 게 보통입니다. 페노메노 로드스터 15대 역시 발표 시점에 사실상 주인이 정해져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국내에 들어온다면, 신차 등록이 아니라 해외 컬렉터의 손을 거쳐 추후 들어오는 시나리오가 더 현실적입니다.그래서 지금 이 차를 어떻게 봐야 할까페노메노 로드스터는 ‘살 수 있는 차’가 아니라 ‘브랜드가 어디까지 가는지 보여주는 차’에 가깝습니다.레부엘토 기반의 V12 하이브리드 플랫폼이 어디까지 쥐어짤 수 있는지, 그리고 다음에 나올 레부엘토 SV 같은 고성능 파생 모델이 어디쯤 자리할지를 미리 가늠하게 해주는 지표 역할을 합니다.▲ 페노메노 로드스터 후면 (출처: 람보르기니 글로벌 뉴스룸)즉, 일반 슈퍼카 구매층이 체크할 포인트는 두 가지로 압축됩니다. 하나는 V12 자연흡기 사운드를 유지한다는 메시지가 또 한 번 강하게 나왔다는 것. 다른 하나는 1,000마력대 하이브리드가 이제 람보르기니의 표준 영역으로 굳어졌다는 것.살 수 없어도, 다음에 나올 람보르기니가 어디로 갈지는 이 차 한 대로 거의 다 보입니다.본 글은 해외 공개 자료와 외신 보도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가격, 사양, 국내 출시 여부 등은 제조사 공식 발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구매나 투자 판단의 근거로는 반드시 람보르기니 공식 채널의 최신 정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람보르기니 #페노메노로드스터 #Fenomeno #슈퍼카 #하이브리드슈퍼카 #V12 #레부엘토 #이몰라 #퓨오프 #한정판슈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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