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클레어 해마와하마에요 :D몽클레어를 처음 알아봤을 때만 해도 솔직히 가격이 넘 부담되더라고요. 아무리 따뜻하고 예쁘다고 해도 백만원이 훌쩍 넘는다니, 좀 과한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었는데요. ​그러다 결국 큰 마음을 먹고 패딩 하나를 들였는데, 가볍고 따뜻하니 이것만 입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몇 년이 지나니 저렴이 여러개보다 결국 똘똘한 한개가 정답이더라고요!​​​저는 보통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기 전쯤에 겨울 아우터를 각 잡고 챙겨보는 편인데요. 지금이 딱 좋은 시기예요. 세타이어에 들어갔더니 마야, 바란테, 쿠피악 등 새롭게 추가된 시리즈도 꽤나 보이고, 추가 10% 할인코드까지 쓸 수 있으니 메리트가 꽤나 있더라고요! 몽클레어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독일 사이트에서 배대지를 거쳐서 어렵게 직구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요새는 직배송으로도 메리트가 큰 곳이 많아져서 세상 편하게 몽클레어 직구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세타이어 X MONCLER+ 추가 10% 할인코드 : G140032세타이어 직구 Tip.1. 30만원 이상 한국까지 무료배송 지원됨2. 결제 금액 안에는 관세 및 부가세가 모두 더해져 있음3. 일정은 평균 5~6일 걸림​찜리스트 이렇게 골라봤어요!쿠피악 바람막이coupiac저는 여성패딩으로 시작해서 요새는 바람막이를 더 즐겨보고 있어요. 전에 트렌치형 윈드브레이커를 하나 입어보고 굉장히 실용적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니, 봄가을 외투도 진짜 최고구나 싶더라고요. ​특히 몽클레어 이런 베이지 컬러는 실물 색감이 진짜 예쁘거든요. 쨍한 화이트도 아닌것이 은은하게 아이보리 빛이 감도는 색상이라 흰색인데도 부담스럽지 않고, 뉴트럴 계열이 은근 감성적이에요. ​쿠피악은 특히 허리 스트링이 내장되어 있어서 그냥 톡 떨어뜨려 입어도 은근 여성스럽달까요? 무릎을 살짝 감싸는 기장이라 길이감도 적당하고, 그냥 보자마자 딱 제 취향이었어요!​2년 입은 후기예전엔 정말 겨울 마다 저렴한 패딩을 하나씩 사곤 했는데요. 근데 그런건 금방 질리기도 하고, 유행도 금방 타고, 생각보다 따뜻하지도 않아서 매년 새로운 걸 찾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모은 금액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처음부터 몽클레어 하나를 사는게 몽클레어 훨씬 낫겠다 싶었어요. ​이제는 소소하게 사고싶은 것들을 꾹 참았다가, 이렇게 역시즌 쯤 좋은 기회가 오면 하나씩 쟁이고 있는데요. 결국 옷장 속에 오래 남는 건 이런 것들이더라고요. 후회가 안드니 꾸준히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여성패딩도 핏이 예술이지만, 바람막이도 진짜 실루엣이 예쁘거든요. 지나가다가 보게 되면 한번 쯤 뒤돌아보게 된달까요? 이게 그냥 단순히 비싸고 좋은 소재로 만들어서 좋아보인다기 보다요. 뭔가 다른 핏감, 이 특유의 실루엣 때문에 입게 되는 것 같아요. ​​​​방수가 되는 점도 꽤나 좋았는데요. 봄 가을에는 정말 갑자기 비가 내리는 날이 있는데, 몽클레어 그럴 때 물이 스며들지 않고 체온을 지켜주니, 실용적이었어요. 여러 상황에서 곁들이기 좋아서 손이 자주 가게 되더라고요!​​사이즈 고르는 꿀팁!​몽클이 처음이라면 매장에 가서 한번쯤은 걸쳐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프랑스 브랜드다 보니 전체적으로 슬림한 핏이 많거든요. 0,1,2,3,4 등 치수가 굉장히 세밀하게 나오는 편이라 치수 하나 차이로 미묘하게 핏감이 달라지니 한번 쯤은 사이즈 비교를 해 볼 필요가 있어요!​참고로 저는 165센치에 52kg이고, 국내 사이즈는 보통 55, S을 즐겨 입는 편인데요. 몽클레어는 0,1을 혼용해서 선택하는 편이에요. 란스 경량이나 리안 베스트 같은건 몸에 딱 맞게 걸치는게 예뻐서 몽클레어 0을 고르니 어깨 부분이 들뜸 없이 예쁘게 맞고요. 롱 패딩 같은 경우는 이너를 편하게 겹쳐 입으려고 1로 했는데 편하게 잘 맞아요. ​​Courcelles 후드 미디 다운 Courcelles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신상인데, 이거 딱 제 취향이더라고요. 코르셀레스 시리즈인데, 후드 일체형으로 실루엣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적당히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기장이라 체형 보정이 되면서 활동성 있게 걸치기 좋아 보이더라고요. ​무엇보다 허리에 스트링이 있어서 이를 살짝 조이면 뒷모습 라인이 살짝 퍼지는 디자인이라 페미닌하면서도 귀여워 보여요! 광택이 바짝 들어가 있어서 더 고급스러워 보이죠! ​ Igesse 다운 자켓Igesse이게세는 몽클레어 미니멀함의 극치를 보여준달까요?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매트한 블랙 소재에 힙을 살짝 덮는 중기장으로 간절기 시즌부터 가볍게 걸치기 좋아 보이더라고요. ​기본템으로 짧은 기장은 마야 시리즈가 시그니처잖아요? 클래식하면서 깔끔한 무드를 좋아하는 저도 눈여겨 보고 있는 라인인데, 미디 버전 베이직 라인을 찾는다면 이게세가 딱인 것 같아요!​​Barante 쇼트 점퍼​바란테는 여성패딩 숏 버전으로 입문하기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벨트가 있는 시리즈를 갖고 있는데, 확실히 벨트가 있으면 입고 벗을 때 번거롭더라고요. 밖에서 벗어놓았을 때 혹시라도 벨트를 잃어버리진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ㅎㅎ​이건 라인이 예쁘게 딱 들어간 몽클레어 디자인이라 투박해 보이지 않으면서 앞뒤로 예쁘게 옷태가 나니 넘 마음에 들더라고요. 옆에서 봤을 때도 라인이 살짝 퍼지는 디자인이라 어떠한 방향에서 바라보아도 예쁘네요!클래식한 디자인에 입체적인 핏감, 그리고 소재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까지..! 사놓고 몇번 들지 않는 럭셔리 백보다 활용성까지 뛰어나니 해를 거듭할수록 돈이 아깝지 않더라고요.​겨울을 대비하는 건 여름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지금이 딱 직구하기 좋은 타이밍이니 저처럼 바란테, 마야, 쿠피악 등 몽클레어 여성패딩을 찜해 놓은 리스트가 있다면 쓱 한번 챙겨보길 바라고요. 다음에 또 다른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D​​안녕하세요. 해마와하마에요 :D 겨울이 되면 자연스레 생각나는 몽클레어 브랜드가 바로 막스마라인데요. 클래식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