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오전 부산가덕신공항건설 부지를 찾았다.

국토교통부 제공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 일주일 만에 부산가덕신공항건설 현장을 찾아 신속한 사업 정상화 입장을 재확인했다.

부산시는가덕신공항이 하루빨리 착공할 수 있도록.

현대건설에 이어 포스코이앤씨도가덕신공항부지 조성 공사 컨소시엄에서 탈퇴하면서 다른 건설 대기업들이 참여해야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앵커>가덕도신공항부지공사를 하게 될 컨소시엄에서 현대건설에 이어 포스코이앤씨가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다른 대형 건설사들의 사업 참여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가운데, 재입찰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챔피언스시티 모델하우스 공식홈페이지

건설 현장에서 중대재해를 반복적으로 일으킨 탓에 당분간 인프라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그러나 어느 때보다 대기업의.

해양수산 분야의 세계적 중심지로서 미래 글로벌 해양 강국을 향해 도약하는 도시다.

그 중심에가덕신공항이 있다.

하지만 이 중요한 국책 사업이 재입찰 절차 지연과 부지 조성 속도 문제로 인해 예상보다 훨씬 더딘 걸음을 걷고 있다.

<앵커>이재명 대통령은가덕신공항의 흔들림없는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또 부산 ~양산~울산 광역 교통망 완공 시기를 앞당기고 청년 유출 문제에 대해서는 거점 대학 육성을 제시했습니다.

<리포트> 현대건설의가덕신공항수의계약 포기.

가덕신공항이 들어설 부산 강서구 가덕도 전경.

그 대표적 근거는 일본 간사이공항의.

시도지사 간담회를 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1일 새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재정 분권.

대한 인사청문회가 어제(29)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지역 현안들과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진 가운데, 장관 후보자는가덕신공항과 현대건설, 창원 제2국가산단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국토부가가덕신공항건설 입찰 조건의 큰 틀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가덕신공항이 들어설 부산 강서구 가덕도 전경.

부산일보DB 국토부가가덕신공항건설 입찰 방안 마련을 위해 건설업체들을 잇따라 만나 요구사항을 수렴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