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30 베트남 나트랑, 달랏여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Spotty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0-03 22:59본문
7월 나트랑이미테이션 몽골, 8월 상해에 이어 9월맞이 나트랑, 달럇 패키지여행을 가게 되었다. 아내 선배 두분. 우리 부부 네명이 한 팀이 되어 몽골에 이어 같이 가게 되었다.나트랑은 다낭에 비해 아직 덜 관광화 되어 있었지만 불교사찰과 참족의 전통사원은 그런대로 볼만했다. 나트랑이미테이션 로컬시장인 담시장에서 싼가격에 이미테이션 셔츠와 모자 등을 구입하고 시장입구 과일가게에서 망고스틴과 몽키바나나를 사서 즉석에서 먹는 맛이 일품이었다.3시간 30분 구비구비 산길을 돌아 도착한 1,500m 고원지대 달랏은 꽃들이 지천이고 24도 내외의 기온과 우기라 스콜이 잦아 시원하였다. 도착하자마자 SUV를 나트랑이미테이션 타고 랑비앙산에 올라 달랏이 고원지대임을 보이는 뷰와 달랏 시내를 내려다보며 잘 꾸며진 공원에서 찰칵. 찰칵!달랏 시내로 내려오니 인공호수 주변으로 호텔과 상점이 가득했고 달랏야시장엔 주말이라 수많은 인파가 몰려 가게구경, 먹거리구경, 사람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베트남 현지인들은 추운지 털옷과 털모자도 나트랑이미테이션 쓰든데...ㅎㅎ...우리로썬 이 정도 기온에...하며 갸우뚱 할 수밖에...밤에 다니기 피곤해 호텔 6층 BAR에서 아내랑 간단히 맥주 한 잔으로 건배!나트랑 못지않게 달랏의호텔 컨디션도 좋아서 꿀잠을 자고 일어나 진흙조각공원을 시작으로 레일바이크(레일 루지?)를 타고 다딴라폭포도 보고 나서 통통배를 타고 호수를 나트랑이미테이션 유유자적하게 건너며 현지인들이 즐기는 뱃놀이도 구경했다. 죽림사는 분재와 화훼가 잘 꾸며진 공원같은 사찰이었다. 남쪽나라의 화려한 꽃을 보는 재미가 너무 좋아서 절에 온 것인지 꽃구경을 온것인지...내려가는 길은 케이블카를 타고 오는데 굳이 ...ㅎㅎ밤에 찾은 달랏기차역은 낮에 와야할 코스인데 나트랑이미테이션 가이드가 시간 조절을 잘못해서 쏘소...느낌은 그런대로 ...다음날 찾은 크레이지 하우스는 기괴하고도 독특한 건축물에 세계적 건축가 가우디를 떠올리며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데도 사진 컷을 연신 누르고 즐겁게 구경했다. 그러고 보니 달랏은 우기라 스콜이 잦은데도 우린 큰비없이 여행을 잘 나트랑이미테이션 한듯 하다. 차를 타거나 식당에 가면 비가 많이 오고 투어하면 거의 비가 없었으니 하늘이 도왔다는 느낌도 들었다.여름여행치곤 시원하게 보낸 참 좋은 여행이었다.포기니사원은 유리와 자기, 술병 조각 등을 이용해 모자이크처럼 색감을 입힌 놀랍도록 진기한 사원이었다. 소원도 빌고 나트랑이미테이션 타종도 해보고 지하의 지옥문으로 들어가 삶의 소중함과 겸손도 배우는...달랏고원을 다시 위험하게 3시간을 달려 도착한 나트랑에선 베트남 전승절 축제라 교통통제로 야시장은 생략하고 해변을 잠시 거닐다 공항으로 고고!3박5일의 여정을 보내고 다음 베트남 여행은 아내가 안가본 다낭을 겨울여행지로 정했다.
나트랑이미테이션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