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버디 카터 연방 하원의원, 앙헬 카브레라 조지아공대 총장, 조현동 주미 대사와, 장재훈현대차그룹 부회장, 호세 무뇨스현대차사장, 송호성기아대표, HMGMA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HMGMA는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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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MA는 같은 조지아주에 있는기아공장과는 약 420㎞, 앨라배마주현대차공장과도 약 510㎞ 떨어진 거리에 인접해 있어 부품업체들은 ‘판로’가 열려 있다는 평가다.

그룹 관계자는 “HMGMA 준공을 계기로 17개 협력사가 조지아주에 신규 혹은 추가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준공식에는 정의선 회장, 장재훈 부회장, 호세 무뇨스현대차사장, 송호성기아사장 등현대차그룹 핵심 경영진과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 버디 카터 연방 하원의원, 앙헬 카브레라 조지아공대 총장, 조현동 주미 대사 등 현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그룹에 따르면 HMGMA는현대차그룹 싱가포르.

지난해현대차·기아는 미국에서 170만8293대의 차량을 판매했는데, 미국 신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포함해 현지 생산능력을 100만 대(최대 120만 대 목표)로 끌어올려 한국산 수출 물량을 줄인다고 가정해도 지난해 판매량 기준 약 70만 대는 관세 영향에 놓일 전망이다.

현대차그룹, HMGMA 준공으로 미국 시장 입지 강화 및 글로벌 도약 가속화 박차 앞서현대차그룹은현대차앨라배마 공장과기아조지아 공장에 이어 조지아주에 미국 내 세 번째 생산거점으로 연산 30만 대 규모의 첨단 기술 기반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022년 10월 첫 삽을 떴다.

한편현대차그룹은 오는 10월 AI 알고리즘 개발을 더욱 강화해 팀별 단독 주행이 아닌 다수 팀이 동시에 경쟁하는 방식의 AI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새롭게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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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액(약 187조 원) 중 품목별 비중 1위(27%)를 차지한 자동차(51조 원) 산업에 직격탄이 예상된다.

지난해현대차·기아, 한국GM의 대미 수출 대수가 140여만 대인 점을 감안하면현대차·기아의 현지 생산능력 확대(올해 30만 대 증가) 전략에도 110여만 대의 한국산 자동차는 관세 영향에 놓이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현대차∙기아및 42dot 소속 연구원들이 기술 지원을 통해 참가팀들의 알고리즘 개발을 도왔다.

특히 버추얼 시뮬레이션 환경은 경기 화성시의 자율주행 시험 도시인 K-City와 동일하게 구성됐다.

실제 K-City의 도로, 건물, 신호체계 데이터가 MORAI 시뮬레이터에 적용된 만큼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

앨라배마와 조지아기아공장에 이어 세 번째 미국 내 공장인 이곳의 최대 목표는 미국 현지에서의 생산 확대입니다.

현대차는 이곳 조지아 공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드브리드 차량 생산을 연 50만대로 늘려 현지화 전략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전기차 중심의 생산거점 구축과 함께 미국 내 3곳의 공장에서 연간.

HMGMA은현대차앨라배마 공장(HMMA),기아조지아 공장(KaGA)에 이은 미국 내 세 번째 생산거점으로,현대차그룹은 연산 30만대 규모의 첨단 기술 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목표로 2022년 10월 첫 삽을 떴다.

추가로현대차그룹은 연간 50만대까지 생산을 늘려 미국 생산량을 120만대 규모로 확대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