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산불 진화 헬기가 추락한사고의원인을 밝히기 위해 관계 당국이 본격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는 대구경찰청, 대구소방본부, 북구청, 동구청 등과 4월 7일 오전 11시부터 헬기 추락 지점인 북구 서변동 일대에서 합동 감식을 벌이고.

강동구 명일동에서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했다.

사고원인규명과 함께, 주요 지하철 공사장 인근 도로에 대해서는 지표.

발생한 이번사고로 조종사 정궁호(74)씨가 순직했다.

사고원인규명까지는 1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등이 현장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을 비롯해 대구 북구청과 동구청 등 관계 기관 합동.

조사위는 오는 10일까지 현장 조사를 마무리하고 엔진을 포함한 기체 잔해를 김포공항 잔해 보관소로 옮겨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합동감식에 앞서 관계 기관은 북구청에서 산불 진화 헬기 추락사고원인규명과 관련된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영표 사장은 "현재 경찰 및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재해 직원과 가족에 대한 지원과 함께사고원인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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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다시는 이와 같은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전문가들은 이 사건에 대해 “안전 불감증이원인이다”며 “강풍이 불었기 때문에 당연히 경기 자체를 취소해야.

대한 인식이나 관심이 점차 둔감해져 위험 상황이나사고예방에 대처하기 어렵게 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조종사 정궁호(74)씨가 순직했다.

다만, 보조 기억 장치가 불에 타 구체적인사고원인이 나오기까지는 상당 시간이.

현장을 통과한 자동차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원인은 조사 중이나,사고지점 인근에서는 지하철 9호선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서울시는 일단 공사를 중단하고 정확한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