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24년도 경기도 폐업 신고자 수 추이 그래프.

<국세청 국세통계포털 제공>지난해경기도 내 폐업 신고자 수가 30만 명에 육박했다.

이 중 절반은 '사업 부진'을 이유로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 사상 처음.

이중 소매업·음식점업 비중이 45%에 달했다.

6일 국세청 국세 통계에 따르면지난해개인·법인을 포함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 100만8282명으로 집계됐다.

덮치면서 도내 전체 굴 양식장 3분의 1에 해당하는 1130ha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평균 폐사율은 60%, 심한 곳은 90%를 웃돌았다.

지난해남해안을 덮친 역대급 고수온에 양식 어류 2640만여 마리가 떼죽음했다.

더파크사이드서울

부산일보DB지난해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가운데 올해.

주변 상권 관계자 : 먹는 거부터 갈렸죠.

스타벅스랑 빽다방이랑… 그 라인은 썰렁하죠.

공실도 나고 또 원룸 생기고.

]지난해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 100만 8200여명, 1995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100만명을 넘어선 건 처음입니다.

지난해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소매업과 음식점업의 비율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면서 어려운 경기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세청 국세 통계에 따르면지난해개인·법인을 포함해 폐업.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지난해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폐업자 2명 가운데 1명은 ‘사업 부진’을 이유로 들었다.

폐업은 소매업과 음식점업 같은 내수 밀접 업종에서 두드러졌다.

▲ 새학기 학교 앞 문구점은 폐업지난해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었다.

이중 소매업·음식점업 비중이 4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업 부진’을 이유로 든 폐업자의 비중이 금융위기 직후 수준에 가까워지는 등 경기 침체에 따른.

국세청 국세 통계에 따르면지난해개인·법인을 포함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 100만8,282명으로 집계.

[앵커] 개업 하는가 싶더니 폐업.

언제부턴가 부쩍 눈에 띄는 현상입니다.

실제로지난해폐업한 사업자가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빚을 빚으로 막아 오던 자영업자들이 한계상황에 다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 은퇴가 다가오자.

서울 서대문구의 한 점포에 영업종료 안내문이 붙어 있다.

코로나19 이후 누적된 사업 부진과 고금리 환경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소매·음식점업 폐업 사업자가 전체의.